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2008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정식 초연 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토니상 최고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연배우인 한국예술원 박칼린 교수는 “뉴욕에서 2년 전 이 공연을 봤을 때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느껴 이 작품이라면 다시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양한 음악 장르로 표현하여 극의 깊이를 더하고, 화려한 대형 쇼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단단한 내용과 연기, 음악으로 올 하반기 공연계에 대표적인 명품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아들 게이브 역할로 뮤지컬 ‘남한산성’, ‘스프링 어웨이크닝’에 출연했으며 역시 KAC 한국예술원의 교수인 최재림이 함께 공연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 초연을 앞두고 평단과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한국예술원 박칼린 교수와 최재림 교수의 연기와 노래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넥스트 투 노멀'은 18일부터 20일까지의 프리뷰 공연을 거쳐 2012년 2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