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박찬숙 딸’로 유명한 서효명이 영화 ‘콩가네’(감독 남기웅)에 캐스팅 됐다.
서효명은 이번 가족 코미디‘콩가네’에서 한 가족의 둘째딸 애란 역을 맡았다. 아버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전도사로 등장한 연극배우 출신 김병옥이, 어머니는 영화 ‘사물의 비밀’에서 횟집녀로 출연한 윤다경, 언니는 베이비 복스 출신 연기자 심은진이 연기한다.
서효명은 “보통 가족극은 가족의 화합을 다루는데 ‘콩가네’는 마치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가족의 해체를 꿈꾸는 가장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며 “감동과 웃음이 함께 기대되는 가족 코미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스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