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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동수 다시 LG로

입력 | 2011-11-23 03:00:00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외야수 조평호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NC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8팀은 보호 선수 40명을 제외한 1, 2군 선수들을 시장에 내놨다. NC는 투수 이재학(두산)과 외야수 오정복(삼성)을 2, 3순위로 뽑는 등 7명을 지명했다. LG는 SK로 트레이드 했던 베테랑 최동수를 3라운드에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