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닭을 맨손으로 잡으며 숨은 괴력을 발휘했다
종합오락채널 E채널 ‘최강커플’ 결승전에서는 빅토리아가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함께 커플로 출연했다. 평소 절친한 관계인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게임 내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이미 예선전에서부터 놀라운 승부욕과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준 빅토리아는 결승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닭장 안에서 벌어진 게임에서는 특유의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혈기왕성한 닭을 맨손으로 덥석 잡았다. 빅토리아의 행동에 모두 깜짝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으로 대응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