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에 출전하는 배상문이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캘러웨이골프
30일 Q스쿨 최종예선…캐디 야마네·이태희 팀장 동행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미 PGA 진출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배상문은 24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30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미 PGA 투어 Q스쿨 최종예선 출전을 위해서다. 각오는 남다르다. 컨디션도 최고다. 배상문은 “컨디션도 좋고 올해 우승도 많이 하면서 상승세에 있다. 안 되도 아쉬울 게 없다. 하지만 꼭 Q스쿨 통과라는 목표를 이루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