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등종합경기장 조감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24일 광주 무등 종합경기장에서 새 야구장 기공식이 열렸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KIA 나지완 김상현 등 선수들, 일반 야구팬 500여명이 참가했다. 새 구장은 관람석을 필드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고 하부 관람석 각도를 완만한 16도로 정했다. 총 공사비 994억원이 투입되며 장애인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갖춘 2만2000석 규모다. 이날 옛 축구장 철거로 공사가 시작되며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