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가 세기의 디자이너 코코샤넬의 간택을 받으며 고혹적 매력을 발산했다.
14명 스타들이 15명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변신한 이번 패션 매거진 ‘보그’의 특별화보에서 배우 윤승아가 코코샤넬의 뮤즈로 등장 한 것.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윤승아는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블랙앤 화이트의 의상과 레드 컬러의 입술 그리고 코코샤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윤승아가 참여한 화보는 15명의 디자이너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인형들과 14명의 스타들이 함께한 특별 화보로, 이를 위해 제작된 인형들은 오는 12월 2일 두산 매거진 자선바자회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단체 ‘(사)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를 통해 빈곤 지역 아동들의 급식비 및 문화비, 학습 보조비 지원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한 윤승아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보그’ 12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제공ㅣVOGUE KOREA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