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과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15주년을 맞이해 기념 전시회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부터 2012년 1월5일까지 서울 신분당선 강남역사 지하 2층 지아르체에서 ‘15주년 기념-키스 위드 YG패밀리’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15년간 YG가 발표한 음반을 전시하고 뮤직비디오 등을 상영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키스 마크’ 전시물을 추후 팬매하고, 수익금은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익캠페인 ‘위드(WITH)’의 기금으로 적립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회장 스페셜룸에는 최근 ‘읽는 전시회’로 화제를 모았던 타블로의 ‘열꽃’ 전시회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12월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를 열고, 내년 1월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1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약 20만 명 규모의 콘서트를 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