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랄라스윗(김현아, 박별)이 정규 1집을 발매한다.
랄라스윗은 29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비터스위트(bittersweet)’을 공개한다. 오프라인 발매는 오는 12월 6일에 이뤄진다.
랄라스윗의 이번 정규 1집은 랄라스윗이 직접 프로듀스했으며, 총 11곡이 수록됐다. 여성 아티스트 특유의 서정성을 잃지 않으면서 더욱 농후하게 표현된 가사, 그리고 대담하고 도전적인 밴드 편곡과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편, 랄라스윗은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라는 곡으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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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