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볼을 잡아라!’ 신한은행 하선형(가운데)이 삼성생명 김민경(왼쪽), 이유진과 함께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용인|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26점차 대승…2위와 3G차 선두 질주
거침이 없다. 안산 신한은행이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97-71, 26점 차 대승을 거두고 11승2패로 공동 2위 청주 국민은행·구리 KDB생명(이상 8승5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반면 김계령과 킴벌리 로벌슨이 무릎 부상 탓에 결장한 삼성생명은 7승7패를 기록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