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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바’ 알리(ALi),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화제’

입력 | 2011-11-30 19:24:09

알리.


‘차세대 디바’ 가수 알리(ALi)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알리는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 최초로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알리는 데뷔곡 ‘365일’을 비롯해 감성 발라드 ‘별 짓 다해봤는데’, ‘뭐 이런 게 다 있어’ 등의 대표곡은 물론 힙합, 소울, 펑키, 탱고 등 ‘불후의 명곡2’을 통해 입증시킨 다양한 음악적 색깔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늠할 수 없는 폭발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은 알리(ALi)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매 번, 다른 무대를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알리(ALi)의 첫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대중의 관심과 함께 가요계 전반에 걸쳐 자연스럽
게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알리(ALi) 또한, 이번 콘서트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 연습에 열중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감동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이동호)과 디엠지 엔터투어먼트(대표 이상호)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알리(ALi)의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8일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가수 임정희와의 듀엣콘서트 ‘알리-임정희 The Power Soul Concert’로 시작한다.
 
이후 알리는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 무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알리(ALi),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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