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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국민은행 잡고 2연승

입력 | 2011-12-01 03:00:00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30일 부천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1-66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5위 신세계는 6승 8패가 돼 4위 삼성생명(7승 7패)을 1경기 차로 쫓았다. 신세계 허윤자는 19득점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김지윤과 김정은은 나란히 17점을 보태며 승리를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