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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수영장에서 민소매티셔츠 차림으로 여신미소

입력 | 2011-12-01 11:09:00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싱가포르에서의 행복한 여름을 소개했다.
 
산다라박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국 도착! 아까 밍끼 찾으러 올라간 수영장에서 내 사진만 찍고 왔네요. 싱가포르 한여름이라고 시원해 보이게 밝은 색 옷 위주로 가져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후드 티의 팔을 잘라버리고 급조한 의상! 나시를 입었는데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고요! 근데 지금 너무 추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투애니원! 비록 수영은 못하고 왔지만 선탠 하는 척도 해보고 나름 막바지 자유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어제 마마 시상식에서 뜨겁게! 응원해준 싱가포르 팬 분들 제일 잘 나가! 덕분에 더 신나서 잘 논거 같아요! 다음엔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 해보고 싶어요!”라는 글로 현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체크무늬 핑크색 바지 차림이다. 온통 환한 미소로 가득한 얼굴은 역시나 매력적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걸그룹 미모 원탑”, "이 나이에 이리 귀여울 수가", “시상식에서 상도 받고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애니원은 오는 12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YG 패밀리 합동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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