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스포츠동아DB
1. 부상 위험성 줄이기
2. 日야구 도전 정신 재무장
3. 오릭스 감독과 감량 약속
일본 정복 프로젝트 조기 가동
열도 정벌에 나서는 ‘대한민국 4번타자’ 이대호(29·전 롯데)가 살 빼기에 한창이다. 자신의 타격능력을 극대화하고,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다. “2년 내에 일본에서 최고 타자 자리에 오르겠다”고 선언한 이대호에게 체중 감량 프로젝트는 열도 정벌을 위한 첫 준비작업이다. 그는 6일 부산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르고 ‘오릭스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