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열린 싱가포르 슈퍼 18곳에 제품 입점
케이팝(K-pop) 열기가 국내 식품회사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전후로 현지 슈퍼마켓 체인인 페어프라이스 매장 18곳에 CJ제일제당의 ‘백설 브라우니’ 프리믹스 제품이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MAMA 행사장 인근에 CJ 제품을 체험하고 살 수 있는 홍보전시관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백설 브라우니 제품은 현지인 입맛에 잘 맞아 구입 문의가 많았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전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