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윤진서와 배수빈이 가슴시린 사랑과 이별을 오가는 연인을 연기했다.
윤진서와 배수빈은 신인 남성 듀오 엠시그널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옷자락이라도’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연인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엠시그널의 감미로운 화음을 배경으로 현실과 사후 세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특히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오직그대만'의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된 엠시그널의 '옷자락이라도'는 지난 1일 공개된 이래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ㅣ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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