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역을 앞둔 배우 이준기가 주식회사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
내년 2월16일에 군 복무를 마치는 이준기는 그동안 독자회사나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 계약 등 다양한 활동 방안을 놓고 고민해오다 일본에 본사를 둔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는 2002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 2004년에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한류스타들의 일본 진출을 도와왔다.
이준기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 매니지먼트 회사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아시아 스타로 도약하기 위해 이 곳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