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 안영미(왼쪽)와 강유미. (사진제공=KBS)
인기 개그우먼 강유미의 공개 코미디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강유미는 2009년 KBS 2TV ‘개그콘서트’ 이후 2년 만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전격합류한다.
‘코빅’의 김석현 PD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K출신 거물 한명이 가담한다”고 글을 남겼었고 그 사람이 바로 강유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 측에서는 “현재 팀 구성은 협의중이며 강유미와 안영미가 다른 팀에서 경쟁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tvN ‘코미디 빅 리그’는 12월 24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tv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