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가 2주 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K팝 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10.7%(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첫 방송에서 9.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1.2% 포인트 상승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실력파 참가자들의 예선에 대거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대조되는 심사평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4.9%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