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충북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엉망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4대강 사업 갈등 등을 ‘2011 충북권 10대 환경뉴스’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불법 도축 병든 소 납품 시민 공익소송 진행 △녹색수도 청주 만들기 민관 협력활동 활발 △제천 단양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피해 확인 △충북도내 곳곳 걷는 길 조성 열풍 △풀꿈 환경강좌 호황 △두 달 넘긴 집중호우와 가을모기 극성 △오송역 일대 금개구리 집단서식지 및 음성 일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발견 △충북 곳곳 방사성물질 검출 등이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6시 반 청주대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2011충북환경인의 밤’에서 이 내용을 발표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