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차두리 블로그
‘차두리(31·셀틱)도 세월 앞엔 장사없네’
언제나 개구쟁이 이미지로 남을 것 같던 차두리도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나 보다.
차두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쉬는 날! 아일이와 나들이..^^ 슬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아들 아일 군을 품에 안은 채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눈가에 잡힌 주름. 공인을 떠나 1남1녀를 둔 평범한 아빠로써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아일이 너무 귀엽다”, “나도 같이 나들이”, “애기가 쑥쑥 커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와 기성용의 소속팀 셀틱은 유럽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셀틱은 1승2무2패(승점5)로 I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언제나 개구쟁이 이미지로 남을 것 같던 차두리도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나 보다.
차두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쉬는 날! 아일이와 나들이..^^ 슬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아들 아일 군을 품에 안은 채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눈가에 잡힌 주름. 공인을 떠나 1남1녀를 둔 평범한 아빠로써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아일이 너무 귀엽다”, “나도 같이 나들이”, “애기가 쑥쑥 커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와 기성용의 소속팀 셀틱은 유럽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셀틱은 1승2무2패(승점5)로 I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