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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귀환하는 ‘코리안 특급’
입력
|
2011-12-14 03:00:00
‘코리안 특급’
박찬호
(38)가 고향 팀 한화에서 야구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박찬호 특별 조항’을 통과시켰다. 박찬호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해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 팬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그가 등판할 내년 봄 대전야구장으로 쏠리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