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지역 첫 아파트형 공장인 ‘세중테크노밸리’가 100% 분양을 끝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8일 케이블 제조업체인 엔피ENF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전체 117곳을 모두 분양했다. 2월 10일 청주산업단지 송정동 일원에 400억여 원의 순수 민간투자로 지어진 세중테크노밸리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제조업, 벤처기업, 지식산업 등 공장시설과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