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진은 드라마 속 차도녀 차홍주에 몰입해 촬영 대기 시간에도 도도한 표정으로 캐릭터 분석에 집중했다.
극 중 이진은 외모, 학벌, 능력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캐릭터를 맡아 패션부터 표정 그리고 걸음걸이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밝고 명랑했던 윤재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병상에 눕게 한 서재명을 찾아가 “우리 가족이 당한 만큼 복수할 꺼다”라고 엄포를 놨다.
점점 서재명을 닮아가는 윤재인은 드라마 말미에 멘토 허영도(이문식)의 "회사를 뺏은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고민에 빠진다.
허영도는 "회사에는 수 많은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회사를 뺏은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단지 복수심 많으로 서재명을 끓어 내리려 한다면 내가 막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윤재인이 어떤 방법으로 회사를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