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락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의 싱글 ‘집으로’가 15일 공개된다.
보컬 안승준의 유학으로 잠정적인 활동중단에 들어간 보드카레인의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드럼의 서상준은 델리스파이스 세션으로, 기타의 이해완은 여러 뮤지션들과 조우하며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리더 주윤하는 2012년1월 솔로 정규 1집 ‘on the way home’ 발매를 앞두고 포근한 보사노바 리듬의 곡인 ‘집으로’를 발표했다.
홍대 인디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던락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는 2012년 1월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에서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포지션인 베이스기타 외에 피아노와 기타 연주 그리고 믹싱도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미러볼뮤직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