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애인의 존재를 깜짝 공개했다.
신승훈은 15일 방송된 MBC TV '주병진 토크 콘서트'(이하 '주병진쇼')에서 “기타는 여자다”며 “34-24-28의 몸매에 한 품에 쏙 안기는 존재다”고 말했다. 이어 “애인이 집에 다섯 개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승훈은 자신의 자작곡 150곡을 아들과 딸로 구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가수 겸 작곡가인 자신의 음악 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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