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모처럼 5인조로 무대에 섰던 빅뱅이 내년 3월 새 앨범과 콘서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6일 “빅뱅이 내년 3월 ‘빅쇼’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콘서트에 앞서 새 앨범도 발표될 것”고 밝혔다. 올해 ‘빅쇼’ 이후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중단했던 공식 활동이 내년 3월 ‘빅쇼’를 통해 1년 만에 재개하는 것.
빅뱅은 ‘YG패밀리 콘서트’에 이어 내년 1월 7,8일, 2, ·22일 각각 일본과 오사카와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