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브레이브걸스(은영, 혜란, 예진, 서아, 유진)가 생애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가요부문 아이돌뮤직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직접 키운 브레이브걸스는 올 초 레트로 R&B 장르의 ‘아나요’로 데뷔해 지난 7월에는 첫 미니음반 ‘툭하면’ 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실력파 걸그룹이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드라마, 영화, 개그, 가요 등 문화계 전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연예시상식이다.
사진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