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갤럭시S2 HD LTE’ 등 최신 LTE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KT
아이폰4S·갤럭시 넥서스 한정 세일도
KT가 최신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3세대(3G) 이동통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TE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면서 단말기 확보 면에서 경쟁사에 뒤쳐지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이다. KT는 최신 LTE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이폰4S’와 ‘갤럭시 넥서스’ 등 최신 스마트폰을 할인해주는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내년 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일기간 중 월 6만4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갤럭시 S2 HD LTE’는 4만원, ‘베가 LTE M’은 9만원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월 7만8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추가로 4만원을 할인해 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