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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美 ‘2012 가장 안전한 모델’ 5종 선정 外

입력 | 2011-12-20 03:00:00


■ 美 ‘2012 가장 안전한 모델’ 5종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모델’에 볼보의 대표 5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차부터 세단,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볼보자동차는 ‘C30’과 ‘S60’, ‘S80’, ‘XC60’, ‘XC90’의 5개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볼보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각 5개 모델이 가장 안전한 모델로 선정됐다.
■ 박스카 ‘큐브’ 차값 70만원 올려

닛산의 박스카 ‘큐브’의 판매가격이 70만 원 오른다. 한국닛산은 물가상승과 일본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베스트셀링 모델 큐브의 가격을 내년 1월 1일부터 70만 원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원-엔 환율은 올해 8월 큐브가 국내에 공식 출시될 당시 100엔당 1300원대였지만 현재 1503원으로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큐브 1.8S’는 기존 2190만 원에서 2260만 원으로, ‘큐브 1.8SL’은 기존 2490만 원에서 2560만 원으로 각각 70만 원씩, 기존 가격 대비 약 3% 인상된다.
■ ‘뉴 캠리’ 인터넷서 사전 시승예약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년 1월 18일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별도의 웹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열어 사전 시승예약을 접수하고 다양한 출시 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 웹사이트에서는 뒷좌석 승객의 눈부심까지 고려해 계산한 뉴 캠리의 조명각도, F1의 기술을 응용한 사이드램프나 테일램프의 미세돌기 등 ‘뉴 캠리만의 103가지 디테일’의 일부를 공개했다.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트를 방문해 뉴 캠리 시승을 신청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실제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면 2만 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