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스포츠동아DB
1차 호주 전훈 마치고 귀국…“몸상태 70%”
“세계신기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예상보다 몸 컨디션이 빨리 올라오고 있다.”
자신감이 묻어났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마린 보이’ 박태환(22)이 1차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박태환은 “현재 몸 상태가 70%까지 만들어졌다”며 “돌핀킥과 스타트 부분을 강하게 훈련했고 내년 1월 시작하는 2차 훈련 때도 지속적으로 그 부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