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연기자 이정진이 이민정의 남다른 식성(?)을 폭로했다.
이민정과 이정진은 2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특별 출연해 새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 1월 5일 개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진은 “여배우들이 조금은 새침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민정은 다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자주 다양하게 먹는다”며 “특별히 운동이라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촬영을 가면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민정은 정말 잘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민정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 무삭제판에 대한 욕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