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27일 오후 소속사 후배그룹 플레디스보이즈와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했다.
음반기획사 ‘플레디스’ 소속인 이들은 팬들과 함께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또 직접 배달했다.
플레디스는 올해로 3년째 ‘해피 플레디스’라는 이름으로 자선음반을 발표해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했다. 올해는 이와 함께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