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오른쪽)은 28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50억 원을 기탁했다. 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지주는 28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은 2012년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