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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상식에 등장?

입력 | 2011-12-29 10:24:00


강용석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북한의 김정은 등 2011년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1년 마지막 날인 31일에 방송되는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는 연말을 맞아 이색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 시상식에는 임재범, 최민수, 허경영,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북한의 김정은, 강용석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참여한다.

방송의 주인공인 김동욱을 비롯해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의 크루들이 사회 각 분양의 유명 인사들로 분장해 독특한 풍자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콩트 연출과 대본은 장진 감독이 맡았으며,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 등 16명의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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