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포르쉐의 뒷부분을 그대로 잘라 만든 TV 스탠드가 나왔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는 지난 28일 산업디자인 업체인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에서 2005년형 포르쉐 911 실제 차량의 뒷부분을 사용해 TV 스탠드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포르쉐 디자인의 엔터테인먼트 센터에 전시돼 있는 이 스탠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주문 가능하며 42인치 평면TV를 장착할 수 있다. 보지 않는 동안에 TV는 자동차의 뒷유리 밑에 숨겨져 있다가 리모컨을 누르면 브레이크 등이 깜빡이면서 스르르 나온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