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사진= 동아일보DB)
가수 테이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가수’에 테이가 새로운 가수로 합류하며, 오는 2일 신효범과 함께 12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는 이미 지난달부터 끊임없이 ‘나가수’ 출연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모두 사실 무근으로 결론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신효범과 동시에 투입되는 것이라면 자우림이 명예졸업을 하고 1명의 탈락자가 생긴다는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의도치않게 스포일러가 유출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테이는 현재 출연 중인 거미보다 2살이 어려 ‘나가수’의 최연소 출연자라는 것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테이는 지난 5월 가수들이 오페라에 도전하는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해 JK김동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