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 연구가 이영희의 외손자 최 모 씨와 열애중은 전지현이 열애보도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다.
전지현은 30일 오후 2시 부산 서면 ‘카페 드롭탑’에서 진행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는 전지현이 열애와 결혼설 보도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팬들의 관심사인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눈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대신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보통 팬 사인회처럼 진행했다. 팬들의 축하 인사에 그저 눈인사와 웃음으로 보답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