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21일 ‘계획→실천’ 반복, ‘공부 플래닝 캠프’
대부분의 학생이 새 학년, 새 학기에 굳은 결심과 목표를 담아 의욕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안타깝게 작심삼일(作心三日)에 그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매해 반복되는 학습계획 실패가 고민인 예비 중1 및 중학생이라면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새 출발! 새 다짐! 공부 플래닝 캠프’에 주목해보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가학생 5명당 1명씩 배정돼 개개인의 학습 실력에 꼭 맞는 공부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익힌다.
○ 명문대 멘토들의 일대일 학습계획 컨설팅
동아일보DB
공부 플래닝 캠프에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가학생들과 일대일로 컨설팅을 한다. 이 시간 동안 하루 단위로 세운 과목별 공부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해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마친 뒤엔 자리로 돌아가 곧바로 계획을 실천한다. 매일 5시간씩 스스로 계획을 실천하며 진학할 학년의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한다.
특히 하루에 두 시간씩 ‘명문대 멘토들의 과목별 공부비법 전수’ 특강을 진행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은 물론이고 최근 대입에서 부쩍 중요해진 논술에 대한 노하우도 전한다.
○ ‘단기-중기-장기’ 학습계획 모두 익힌다!
특히 ‘라이프맵 그리기’ 프로그램에선 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학습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익힌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이를 이루기 위해 어느 대학·학과에 진학해야 하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것.
캠프를 마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수. 공부 플래닝 캠프에선 이를 위해 2일차와 3일차에 ‘위대한 멘토’ 시간을 갖는다. 명문대 멘토들은 ‘고교시절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을 알려준다. ‘○○학과에선 어떤 공부를 하는지’ ‘졸업 후 진로는 무엇이 있는지’ 등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공부 플래닝 캠프는 2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6학년과 중학 1, 2학년,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 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격은 보험료 및 기타비용 포함해 58만 원. 단, 학생 개인 용돈은 별도. 선착순 마감.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d-camp.co.kr) 또는 전화 1577-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