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의 한 장면. 사진제공|MBC
시청률 부진을 겪던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3개 코너 신설과 새로운 보조진행자를 투입하는 등 변화에 나섰다.
3일 ‘주병진 토크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5일 방송분부터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전문가의 눈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크릿’, 시의성에 맞는 인물을 통해 이슈를 파헤치는 ‘핫피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붉은 소파’ 등 3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또한 ‘시크릿’ 코너에서는 주병진 외에 개그맨 김태현과 장동민 김새롬이 보조진행자로 참여한다. ‘붉은 소파’는 주병진과 이병진이 함께 진행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