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던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 경리가 가수 채연의 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경리의 프로필이 공개된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경리가 댄서로 활동하던 때부터 지켜봐 왔었다는 팬들이 그녀의 예전 사진과 무대 캡쳐 이미지를 속속들이 올리며 가요계 얼짱 댄서로 유명했던 시절을 증언했다.
사진 속 경리는 채연과 다른 댄서들과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우월한 외모로 무대 위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경리의 합류로 8인조 체제를 갖춘 나인뮤지스는 오는 11일 각 음원 싸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ㅣ스타제국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