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3인조 유닛 ‘레인보우 픽시’가 활동을 앞두고 마법사 복장의 재킷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레인보우 픽시는 12일 ‘호이호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6일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마술쇼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의 여자 마법사 스타일로 차려 입은 세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유닛은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와는 달리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인보우 픽시는 12일 ‘호이호이’ 발표 후 14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