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 미니홈피 캡처
6일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열애설의 주인공 최율이 한 장의 사진으로 또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남녀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으로 흑백이다.
이는 최율이 지난달 6일 미니홈피 대문 사진으로 교체했으며 야구선수 한기주와의 열애설 직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흑룡해 1호, 배우-스포츠 커플 탄생! 최율-한기주가 목하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한기주 측은 일부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율과 열애 중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최율 측은 “한기주 선수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지만, 뒤이어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입장을 번복해 혼선을 빚었다.
한편 최율은 2003년 드라마 ‘왕의 여자’로 데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궁녀로 출연 중이다. 또한 한기주는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