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줄거리에 시청자 감동
종편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채널A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사진)이 종편 주말극 중 유일하게 1% 시청률을 넘어섰다. 자극적인 소재와 현실성 떨어지는 반전 구성이 없이 훈훈한 감동을 강조한 ‘막장 없는 온돌 드라마’로서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7일 방송분이 전국 유료방송 기준 1.023%(AGB닐슨 자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이날 극중 최불암이 무려 60년 동안 묵혔던 비밀을 고백하며 이주실 앞에 무릎을 꿇고 절절한 사과의 말을 건네는 이야기로 감동을 줬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