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알짜입지… 모든 주차장 지하배치
벽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분양 중인 ‘신대림 벽산블루밍’ 전용면적 114㎡의 거실. 이 아파트는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여의도, 마포 등으로 30분 내에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벽산건설 제공
이 아파트는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2018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여의도, 강남, 인천, 안양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신대림 벽산블루밍은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42만m²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하거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m² 239채로 이뤄졌으며 84∼114m² 177채가 일반물량이다. 또 분양할 아파트의 86%가 전용면적 84m² 이하로 구성돼 신혼부부와 싱글 직장인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기에 적합하다. 3.3m²당 분양가는 1300만∼1400만 원 선.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다. 02-582-8484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