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K플래닛,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건의 아내인 배우 고소영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고소영은 지난 7일 자신의 팬클럽인 ‘프리티넘버원’의 회원들을 직접 초청해 팬미팅을 가진 후 남편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마이웨이’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고소영의 팬미팅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팬들은 고소영을 위한 팬레터를 직접 낭독해 고소영의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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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만에 팬미팅을 마련했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다”며 남편 장동건 주연 영화 ‘마이웨이’를 함께 관람했다.
장동건 역시 아내 고소영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남편 장동건은 영화 상영 전 스크린을 통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고소영의 팬들에게 “항상 변함없이 고소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일본 프로모션 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마이웨이’ 즐겁게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소영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