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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두 동강이 나는 사고에 큰 부상자가 없다?’
“자동차가 두 동강이 나는 아찔한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큰 부상자가 없어 시선을 끌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각) 전했다.
크리스토퍼 저먼은 술을 마시고 동생을 태운 채 아버지의 차를 몰래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먼은 70마일(약 112km/h) 도로에서 110마일(177km/h)로 과속했다.
저먼의 차는 두동강이 났고 정면 충돌한 상대방 승용차는 앞쪽이 부서졌다. 그런데 다행히도 큰 부상자가 없었다. 저먼은 동생과 함께 경미한 상처만 입었고 상대방 자동차의 운전자를 포함한 3명도 타박상만 입었을 뿐이었다.
이후 저먼은 혈중 알콜농도가 기준보다 20%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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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도 “큰 사고였지만 정말 천운이 따라 사상자가 없는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고 소개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음주운전에 과속이면 정말 엄청난 죗값을 받아야 한다”, “미쳤다. 저러고 싶을까” 등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지니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