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강사 타오린주(출처= 소포포)
최근 한 미녀 강사의 섹시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많은 강사가 과거 모델 시절 찍었던 비키니 사진이 유출됐다면 누군가 질투하는 사람의 모함일까 아니면 더 뜨기 위한 자작극으로 보일 수도 있을까?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한 여성이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은 쓰촨음악대학교 강사 타오린주(25).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타오 씨는 노래 대회와 모델 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3월 민요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쓰촨음악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하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이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 “모델대회에 나갔다면 모델을 하지 왜 강사를 하느냐.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유명해지려고 일부러 퍼뜨린 것 아니야?”라고 의심을 하기도 했다.
또한 “모델활동을 한 것이 왜 욕을 먹어야 되는 행동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상당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타오린주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0년 모델활동 당시 찍었던 비키니 사진이 나도 모르는 사이 유출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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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