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커피를 테마로 한 노래 ‘너만이’를 10일 발표했다.
‘너만이’는 커피를 테마로 한 영상음반 프로젝트 ‘위드 커피’의 두 번째 시리즈로,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의 드라마 OST감독을 맡았던 오준성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해 12월20일 천상지희 다나&선데이가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발표하며 ‘위드 커피’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번 바비킴에 이어 앞으로 김유경, 먼데이키즈, 장혜진까지 모두 5명이 참여한다.
바비킴은 ‘너만이’에서 사랑의 설렘을 카푸치노의 부드러운 거품에 비유하며 감미로운 선율에 서정적인 목소리로 노래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