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출처= 티오피미디어)
틴탑의 엘조가 신곡 ‘미치겠어’ 욕설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엘조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랩을 듣고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욕설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저도 발음에 유의해서 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다거나 짜증난다고 ‘미치겠어’ 응원할 때 그 부분만 더 빠르게 부르시면 안돼요”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일 발매된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치겠어’의 가사 중 ‘지옥같아’가 “욕설로 들린다”는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명도 정말 귀엽게 하네”, “전혀 욕설같이 안 느껴졌는데 왜들 이렇게 오바하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욕설로 들은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6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5일 신곡 ‘미치겠어’를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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